내 방과 집안 정리정돈을 한 번 해보자: '정리의 기술,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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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과 집안 정리정돈을 한 번 해보자: '정리의 기술, 팁!'

 더러운 방과 집안을 바라보는 것 만큼 머리 아픈 일이 또 없죠. 언제치우나 고민하면서도 일과 학업 등 일상에 바쁜 나날을 보내다보면 어느덧 집 정리는 뒷전으로 밀려있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애초에 어지르지 않거나 평소에 정리를 잘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좋았겠지만 이 또한 사람에 따라 성격에 따라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 기분을 잘 알기에 오늘은 집 안 정리를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만한 글들을 발견하여 준비해보았습니다. 이름하여 '정리의 기술!'인데, 참고하시어 정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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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의 기술, 정리하는 방법도 사실 일종의 훈련이라고 합니다.

 

 1. 모든 작업이 한 번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라!

 예를 들어서, 세탁바구니를 옷장이나 벽뒤에 숨겨놓지 않는 것이죠. 그 대신에, 한 번에 집어 넣을 수 있게 열린 통을 두는 것 뿐만아니라, 뚜껑을 덮어두는 것도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품, 휴지, 요리도구 등과 같이 자주 쓰는 물건을 정리하는 데 있어서 열린 용기나 보관함을 두는 것은 물건을 쓰거나 치우는 것을 훨씬 쉽게 만들어준다. 쓰레기 캔을 버리는데에도 같은 룰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더 적은 절차가 필요할 수록 더 나은 정리 시스템을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2. 저장용 박스는 일단 깨끗이 모두 치우기 전까지는 사지마라!

 사람들이 보통 정리를 위해서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일단 나가서 저장용 박스나 용기를 사는 것인데, 정리 전문가에 의하면 사실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그 것보다 근본적으로 중요한 점은 왜 그렇게 많은 물건이 필요한지를 묻는지부터 시작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먼저 이것저것 깨끗이 치우고 정리하는 과정이 끝나기 전에 저장용 박스 및 용기 구매에 관해서 결정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보관할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8대 2의 법칙을 기억하면 좋다고하는데, 이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것은 사실 20%밖에 되지 않는다는 일종의 이론입니다. 이는 보관용 도구에 들어가는 돈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너무 많은 물건 때문에 머리 아픈 상황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당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정리방식이 소용없다는 신호를 캐치해라!

 이미 정리를 한 뒤에도 왠지모르게 방이 더럽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 때가 바로 정리 방식을 개선해야할 때 인 것입니다. 15분 정도를 투자해서 어떤 것을 버릴지 혹은 기부 할 지 등을 결정했다면, 다음 단계는 사용빈도에 따라 나눠서 그룹을 짓고 거기에 맞춰서 개방된 저장 용기에 보관하는 단계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4. 서랍을 잡동사니 보관함처럼 사용하지마라!

 서랍에 일종의 칸을 나눠주는 아이템이 있으면 좋다고 하는데요, 나무, 와이어 끈, 깨끗한 플라스틱 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렇게하면 특정한 물건을 위한 특별한 공간과 그 외에 나머지 것들을 넣어두는 큰 하나의 공간이 생기는 효과가 있습니다. 

 

 5. 많이 어지러지는 '그' 공간을 캐치해라!

 부엌의 평평한 식탁이라던지, 입구쪽의 책상, 부엌의 싱크대 근처 등은 집에 있는 다른 공간보다 물건들이 더 빨리 쌓이는 경향이 있다고합니다. 매일 양치하고 세수를 하는 것처럼 '그' 공간을 치우는 것을 일종의 생활 루틴으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생각처럼 잘 되지않는다면 물리적/심리적으로 물건이 쌓이지 못하도록 표면을 제거해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전문가는 조언합니다. 예를들어서, 식탁 가운데에 큰 꽃병을 두는 행동은 더 이상 물건을 놓지말라는 일종의 심리적 신호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6. 벽장에 쓰레기 봉지로 쓸 만한 가방을 보관한다.

 이런 종류의 쇼핑백을 옷장에 넣어 두고 입은 옷이 맘에들지 않거나, 작거나, 유행이 지났거나 했을 경우에 그 가방에 모두 넣습니다. 옷이 더럽거나, 특정 스타일에 매치되지 않는 이유로 입지 않는 것을 제외하고 다른 이유로 옷을 입지 않게된다면 대게 그 옷은 더이상 입지 않게 된다는게 정리 전문가의 설명입니다. 그래서, 그 버리는 옷을 모아두는 가방이 차게되면 기부하거나, 팔거나, 다른 옷과 교환해서 입게 되면 이 보다 효율적일 순 없겠죠.

 

 

 

 7. 사용빈도에 따라서 물건을 배치한다!

 자주쓰는 물건은 눈에 띄기 쉽거나 최소한 시야가 닿는 곳에 보관합니다. 그 외에 가끔 사용하거나 잘 쓰지 않는 물건들은 손이 잘 닿지 않거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보관합니다. 이렇게 구축된 정리 시스템은 자주 쓰는 것은 찾기 쉽고 손에 잘 닿는 곳에, 그렇지 않은 것들은 필요할 때 까지 구석에서 잘 보이지 않게 되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8. 애초에 물건을 집에 들일 때 까다롭게 굴어라!

 어떤 물건을 집에 들일 때는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필요와 욕구를 잘 구분하고 자신의 사이즈, 사용빈도, 차지하게 될 공간을 고민해야 합니다. 또한, 하루를 골라서 필요할 물건을 고르는 날을 따로 정해두면 시시때때로 물건을 들여서 어지럽히는 것을 방지하는 심리적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9. 빠른 결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활용해라!

 무엇을 놔두고, 무엇을 버릴지를 결정하지 못하겠다면 다음의 방법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다음 문장중에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그 물건은 일단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 일년안에 사용했거나 사용할 물건이다: 일년 정도면 사계절과 특별한 일에 사용할 충분한 시간입니다. 만약에, 사용하게 될 지 확실하지 않다면 일단 기부할 물건들을 모아두는 상자에 넣어둡니다.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일년 후가 되는 날을 적어둡니다. 그때까지 만약 다시 열지 않는다면, 그대로 기부함에 넣어주면 됩니다.

 - 내가 필요하거나 좋아하는 물건이다: 만약에 둘다 해당 되지 않는다면, 사실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진짜로 나에게 필요하고 쓸모있는 것들로만 나의 집을 채우기로 결심했다면 구석에 어둠진 곳에 박아둘 물건을 굳이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 내가 원하거나 나의 현재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물건이다: 만약에 어떤 물건이 당신의 미래 목표나 현재의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물건, 예들 들어, 운동장비라던가 새로 시작하는 사업과 관련된 책이라면 보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맞지않는 옷이라던지 옛날 애인의 물건 등 어떤 별로 좋지 않는 경험과 관련된 물건이라면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오늘은 정리에 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모쪼록 다들 정리하는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