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을 위한 쉽고 맛있는 구운(grilled)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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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을 위한 쉽고 맛있는 구운(grilled)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자취를 하거나 아니면 매일 비슷한 종류의 음식을 먹다가 보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데요. 체감 경기도 썩 좋지 않고 물가도 예전에 비해서 올랐기 때문에 외식하기에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쉽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라는 주제를 준비해봤습니다. 그릴류의 요리기 때문에 석쇠나 바베큐 관련 준비물이 있다면 더욱 좋겠죠? 

 

저녁요리,바베큐

 1. 생선 꼬치

 생선 꼬치는 작은 생선을 통으로 굽기에 아주 적절한 요리 중에 하나 인데요, 예를 들어 정어리 같은 작고 통으로 먹기 좋은 생선말이죠. 한 번에 여러 마리를 굽기에도 적절하고 무엇보다 심혈관에 좋은 건강한 지방을 여러 가지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건강에도 아주 착한 음식이라 하겠습니다. 우선, 꼬챙이를 준비한 정어리들 머리 근처를 관통하도록 꽂아줍니다. 그다음에 꼬리 부근에 두 번째 꼬치를 꽂아주게 되면 제자리에 단단하게 고정이 되어 뒤집기 편하게 됩니다. 표면에 올리브유를 발라주고 굽다가 한 입에 먹기 좋을 만큼 익으면 먹으면 됩니다. 간단하죠?

 

저녁요리, 바베큐

 

 2. 구워 먹기에 좋은 채소류

 굽는 것은 각종 야채들을 요리하기에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인데요. 높은 온도에 빠르게 요리하게 되면 영양분 손실을 방지하는 것을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우선, 야채들을 얇게 썰거나 샌드위치에 넣어서 먹을만한 크기로 조각 내 줍니다. 이때 구워 먹기에 적절한 야채의 특징은 단단한 편에 호박이나 가지처럼 어느 정도 단 맛이 느껴질 수 있는 것을 골라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하는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 시간입니다. 

 - 피망 (6~8분씩 각 단면)

 - 양파 (5~7분씩 각 단면)

 - 각종 호박류 (5분씩 각 단면)

 - 옥수수 (25분)

 - 버섯류 (7~10분씩 각 단면)

 - 양배추류 (3분씩 각 단면)

 

 

 

저녁요리, 바베큐

 
  3. 디저트로도 먹기 좋은 구운 과일

 딸기, 복숭아, 파인애플, 바나나, 사과, 배 등과 같은 과일은 구웠을 때 단감이 더 강렬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조각조각 썰어준 뒤에 꼬챙이에 움직이지 않게 잘 꽂아줍니다. 하지만 과일에 따라 꽂기가 힘들다고 하면 조각낸 것들을 호일에 싸줍니다. 핵심은 간접열로 구워주는 것인데 가스불을 줄이거나 과일을 석쇠/프라이팬의 가장자리에 위치시키면 됩니다. 그 뒤 몇 분 이내로 짧게 구워주면 끝인데 낮은 불로 충분히 뜨겁고  황금빛이 돌 때까지 구워주시면 됩니다.

 

저녁요리, 바베큐

 

 4. 불과 궁합이 잘 맞는 생선들

 연어는 오래전부터 불에 익혀 먹는 것이 요리법 중에 하나로 자리 잡았죠. 연어는 익혀먹기에 아주 좋은 생선인데 왜냐하면 연어의 오일은 수분을 흡수해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죠. 약간 익은 연어 속살을 즐기시고 싶다면 각 단면을 4분 정도만 익혀주시면 됩니다. 또한 연어는 두껍게 썰어서 생선살 자체를 구워도 풍미가 아주 좋기 때문에 비교적 간편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 구워 먹기에 좋은 생선은 넙치, 참치, 송어, 황새치 등이 있는데 기름을 잘 발라서 굽게 되면 마찬가지로 달라붙는 성질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저녁요리, 바베큐

 

 5. 기름기를 쫙 뺀 핫도그

 핫도그나 소세지 같은 친구들은 맛있기는 하지만 죄책감을 느끼게 만드는 음식 중에 하나죠. 그렇지만 아무리 식단에 신경을 쓰더라도 때로는 마음껏 먹고 싶을 때가 있는 법이지요! 이럴 때 2~6g 이하의 지방이 들어간 핫도그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통밀빵과 함께 다음의 맛있고 건강한 토핑을 올려서 말이지요.

 - 적당하게 썬 아보카도, 양파, 야채새싹

 - 적당하게 썬 토마토, 얇게 썬 부추와 할라피뇨

 - 조각 낸 당근, 고수 잎(취향에 따라), 얇게 썬 오이와 약간의 라임 즙